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넷플릭스 영화<서울대작전> 포니와 각 그랜저의 부할 리뷰

by looie 2022. 8. 28.

카 체이싱 액션, <서울대작전>

2022년 8월 26 개봉한 넷플릭스 영화 문현성 감독의 <서울대작전>은 대세 배우 '유아인' 과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다섯의 주연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배경으로, 동욱(유아인)의 꿈인 아메리칸드림을 위해 안 검사(오정세)와 손잡고 사채 업계에 대통령 '강 회장'(문소리)의 배달부로 위장 취업해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뛰어든다!

 

 

특급 배달팀 "상계동 슈프림" 그들의 이야기 

특급 배달부 동욱(유아인)은 준기(옹성우)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마지막 배달을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온다. 공항으로 마중 나온 복남(이규형) 이와 재회 중 의문에 남자들이
동욱(유아인) 일행을 뒤 쫓고 가져온 모든 짐을 공항에 버려둔 채 재빠르게 공항을 탈출하여 집으로 향한다. 당시 서울은 88올림픽을 준비로 동욱(유아인)이 살던 동네 대부분을 허물고
황무지로 만들었다. 공항에서 마주친 의문에 남자들이 동욱(유아인)의 크루인 빵꾸팸에 거취 대형빵꾸 까지 쫒아와 괴롭힌다. 의문의 남자들에 정체는 대한민국 검사 '안 검사'(오정세)의
일당으로 안 검사(오정세)는 정권이 바뀐 현재 전 정권에 상습 독재자인 전 대통령과 그의 하수인 강 회장(문소리), 이 실장(이성균)을 잡기 위해 빵꾸팸에게 전과 기록과 비자발급을 조건으로 사채업계의 대통령 강 회장(문소리)의 새로운 배달부로 취업해 VIP 비자금 장부와 증거 자료들을 수집해 오라는 제안을 한다.
아메이칸드림을 꿈꾸는 동욱(유아인)은 안 검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강 회장(문소리)은 자신의 비자금을 세탁해 해외로 도망가기 위해 새로운 배달부 선발을 위해 서울에서 레이싱 경주를 개최하고 1등 팀을 선발한다. 빵꾸팀은 경주에 참가해 안정적으로 1등 하는 듯했으나 경주 중 충돌로 인해 차 고장으로 위기에 봉착한다. 그때 등장하는 변장의 귀재 윤희(박주현), 교통경찰로 변장한 윤희(박주현)는 앞선 경주 차를 세워 도로를 통제하고 그 사이 빵꾸팀의 그랜저가 결승전에 골인한다! 배달 물건은 강 회장(문소리)의 비자금 500억 달러, 보수는 총 2억 5천만원 총 배달 횟수 10회! 빵꾸팀은 강 회장(문소리) 비자금을 싣고 서울을 질주하기 시작한다.
비자금 배달을 하며 강 회장(문소리)의 비자금 증거 자료들을 잘 수집하고 있는듯했으나 마지막 배달 날 동욱(유아인)은 의문의 화물 트럭 두 대에게 쫒기다 탈출 시도중 차 바퀴가 고랑에 빠지며 잡히게 된다.
화물 트럭 운전수는 이 실장(김성균) 다짜고짜 빵꾸팸 일행에게 총을 겨누며 사실대로 말하라고 협박을 가한다. 끝내 입을 열지 않는 동욱(유아인)을 향해 이 실장(김성균)은 방아쇠를 당기고 사실 총은 장난 감 물감 총.
이 실장(김성균)은 마지막 테스트였다며 놀란 빵꾸팸에게 상황을 설명한다. 놀란 동욱(유아인)은 안 검사(오정세)를 찾아가 수사 작전에 빠지겠다고 이야기한다.
그의 팀 빵꾸팀 멤버 우삼(고경표)과 나머지 멤버들과 함께 안검사(오정세)를 찾아가 마지막까지 와서 포기할 수 없다며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자신들이 강 회장(문소리)의 호텔방에 들어가 비자금 장부를 빼내오겠다고 한다.  
다음 날 우삼(고경표)과 윤희(박주현)은 호텔에 침입해 장부를 탈취하는 도중 메이드로 복장한 윤희(박주현)은 정체를 들키게 되고 호텔에서 쫓기던 도중 동욱(유아인)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고 장부 탈취도 성공한다. 장부를 들고 안 검사(오정세)의 사무실로 찾아간 동욱(유아인)과 우삼(고경표)는 난리가난 사무실에서 안 검사(오정세)가 만들어 둔 빵꾸팸의 비자를 챙겨 빠져나온다.
탈출 도중 건물 위 층에선 안 검사(오정세)의 목소리가 들리고 안 검사(오정세)를 찾으러 우삼(고경표)가 올라가고 동욱(유아인)은 시동을 걸러 내려간다.
차로 돌아가는 동욱(유아인) 앞에, 안 검사(오정세)가 위에서 동욱(유아인) 차로 떨어졌다. 안 검사(오정세)가 쥐고 있던 안 검사(오정세)의 차 키를 챙겨 동욱(유아인)과 우삼(고경표)는
 탈출에 시도하나 우삼(고경표)는 끝내 이 실장(김성균) 손에 붙잡히고 동욱(유아인)만 가까스로 탈출한다. 빵꾸팸의 배우인 안 검사(오정세)의 정체를 안 강 회장(문소리)와 이 실장(김성균)은 안 검사(오정세)를 죽여 
빵꾸팸에게 살인 누명을 씌워 언론에 보도한다. 이 실장(김성균)에게 잡힌 우삼(고경표) 구출과 빵꾸팸의 누명을 벗기 위해 안 검사(오정세)의 선배인 부장 검사(정웅인)와 손을 잡고 이 실장(김성균)에게 안 검사(오정세) 차에 있던 카 테이프를 들려주며 강 회장(문소리)가 이 실장(김성균)을 버리려고 했던 사실을 알려 주며 이 실장에게 손을 내민다. 강 회장(문소리) 출국 날 작전 실행이 시작되고 우삼(고경표)의 안전을 확보한 빵꾸팸 일행은 이 실장(김성균)의 돈을 실은 동욱(유아인)의 차는 핸들을 꺾고 이 실장(김성균)을 농락하며 성남 공항으로 향한다.
동욱(유아인)을 추격하던 이 실장(김성균)은 도로 가드라인에 충돌하며 그대로 자동차는 폭발, 사망에 이르고 강 회장(문소리) 전세기에 동욱(유아인)은 탑승에 성공해 강 회장(문소리) 동영상과 비자금 500억 달러를 메달고 상공에서 탈출하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지극히 주관적인 영화 후기


큰 기대하지 않고 영화 관람을 시작했다. 기대가 크지 않았던 탓인지 나름 몰입해서 끝까지 완주에 성공했다.
 당시 독재자 전두환을 배경으로 전두환이 물러선 이후 1988년 대한민국 올림픽을 배경으로 두었으나 큰 연관성은 없었다. 하지만 극 마지막 전두환 캐릭터가 수많은 새똥을 맞는 장면은 통쾌했다.
그 시대를 살지는 않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예능 시사 프로그램에서 전두환의 이야기를 자주 다루기에 그의 과거 악행들을 왜곡 없이 자주 접할 수 있기에 위와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 카 체이싱 액션 영상을 자주 접하지 않는 터라 이번 영화에서의 카 체이싱 액션은 나름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영화의 전개 또한 나름 막힘없이 시원시원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와는 달리 다른 사람들의 기대감은 컸던 모양이다. 영화를 모두 시청 후 평점을 찾아보니 평점은 처참했다.. 


이해는 된다 이 영화를 영화관 가서 돈을 주고 봤다고 생각하면 나 또한 많이 실망스럽게 영화관을 빠져나왔을 거라 생각이 들기에.. 가볍게 식사하면서 시청하기 좋은 영화, 그 이상 그 이하의 작품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댓글